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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감독 - 신조 타케히코

출연진
사토나카 시즈루 역 - 미야자키 아오이
세가와 마코토 역 - 타마키 히로시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라는 제목의 영화다. 친구의 추천으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보는 내내 재미있었다. 사실 의학적으로 설명이 될련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영화는 허구를 만들어 내니까 그런가 부다 이해할 수 있다.

이번에 포스팅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감독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감독이라고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유사한 분위기인 걸 보면 역시 영화도 감독 분위기에 따라 만들어 지는 구나 싶다.

그의 사랑도 아프고,
그녀의 사랑도 아프지만

사랑은 누군가에게 마음을 옮기는 가장 행복한 일.

'단 한번의 키스, 단 한번의 사랑'

아마 이 한 줄로 이 영화를 소개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영화의 대사로 기억하는데, 어떤 사람이 이걸로 이 영화를 설명할 수 있어 라고 묻는다면, 이 영화를 보시면 알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사람을 만나고 누군가를 좋아하고 함께 하고 싶고 이런 모든 순수한 감정들을 이 영화에서 느낄 수 있다. 내용은 SF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구성상 전혀 무리없이 만든 영화. 

요즘 일본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 대한 포스팅을 하다보면 어찌 나는 다 괜찮다, 라는 것 밖에 없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내가 일본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는 것도 있지만, 보는 것마다 주변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서 본 것 밖에 없기 때문이다.

역시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도 괜찮고, 참 순수하게 보기 좋다 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리고 노다메 칸타빌레에 나오는 타마키 히로시의 군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 근데 아무리 봐도 타마키 히로시 군은 노다메 이외에는 멋져보이지 않는다. 도대체 뭐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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