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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오사카의 중심,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단연 도톤보리라고 말할 것이다. 뭐니뭐니해도 도톤보리는 밤이 최고! 아직 한강유람선도 못탄 나인데, 오시카와서 도톤보리 유람선이라니! 사실 유람선이 있는지도 이번 여행때 인지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곳이 선착장이다. 도착했더니 정말 한국사람보다 더 말잘하는 일본인 가이드가 우리를 맞이했고, 자연스럽게 한국말이 더 먼저 튀어나왔다. 아, 여기가 한국인것이더냐!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지만 아무튼 간 표를 끊었다. 

 

도톰보리에서 유명한 것은 타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 우리는 참새.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아래 정성스럽게 만드는 타코야키를 오리지널 소스로 맛있게 냠냠.

 

 

타코야키 먹다가 아쉽게도 정말 말잘하는 오사카 가이드의 배를 타지 못하고 조금 소극적인 가이드와 함께 배를 탔다. 바로 아래 보이는 가이드분, 사실 가이드분이 일본어랑 한국어랑 섞어서 뭐라 하셨는데, 목소리가 크지 않아서 약간 별로. 그냥 보이는 야경을 지켜봤다. 이 유람선 은근 오래 타는 느낌이다. 

 

 

도톤보리의 상징, 글리코맨! 글리코맨을 보지 않았다면 도톤보리를 보고 오지 않은 거다! 두번째 만나는 글리코맨은 너무나 반갑다. 그래서 보자마자 와와! 라고 탄성을 질렀다. 

 

 

아무튼 이렇게 도톤보리 유람선 여행이 끝이났다. 그때 비용이 사실 기억이 나지 않아서, 이눔의 기억력하고는; 사실 후기가 너무 늦게 하나씩 올려서 그런 걸 수도! 도와줘요, 글리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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