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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테라(청수사)

금각사에서 이제 청수사로 떠나야 한다. 길이 바쁘다. 마음이 바쁘다.  오늘의 일정의 끝인 청수사를 반드시 찍고 가야 하기에 교토시영버스를 타고 청수사를 향했다. 앗, 청수사는 기요미즈테라 라고 불린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입구가 사람이 정말 많았고, 역시 유명한 곳이다 보니 사람이 많았다. 특히나 외국인!

혹시나 간사이 스루패스 노선도가 궁금하시거나 교토시영버스 노선도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가면 보실 수 있어요.

간사이스루패스 노선도 (다운받기 가능)

http://www.surutto.com/conts/ticket/3daykr/images/kr-list09haru.pdf

 

 

교토 시영 버스 노선도 (일본어로 되어 있음)
http://blog.naver.com/visainfo/30018240340
첨부된 PDF 파일을 다운 받으세요.

 

교토시영버스 노선도와 지하철 노선도 링크

(일본어로 되어 있으나 번역하기를 누르면 한글로 볼 수 있음 )
http://j2k.naver.com/webtrans.php/korean/www.city.kyoto.jp/kotsu/rakunavi/riyou/index.html

 

청수사(기요미즈테라) 입장료 300엔
입장시간 9:00 ~ 18:00

청수사(기요미즈테라)에서 유난히 많이 본 저 돌부처님들.
마치 귀여운 원숭이들이 모여있는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청수사(기요미즈테라) 전경. 여기에서 보니 정말 세계문화유산으로 정해질만큼 가치를 하는 구나 싶다.
금각사보다 더 멋진 청수사(기요미즈테라).

이 떨어지는 약수물은 한 줄기마다 의미가 다 다르다고 한다. 세 줄기 중 한 줄기 각각의 지혜, 사랑, 장수를 의미한다고 하고. 하지만 워낙 사람이 많아서 한꺼번에 저 물을 다 마실 수도 없고, 그냥 저는 가운데서 한 줄기 마셨다.

교토에 가시면 다른 곳은 가보지 않아도 청수사(기요미즈테라)는 강추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기대를 하면 독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누군가 내게 만약 다시 교토에 가면 나는 망설임없이 "청수사(기요미즈테라)는 다시 가보고 싶어요."라고 말할 것이다. 물론 저 약수도 이번에는 꼭 다 먹고 올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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